Monday, November 22, 2010

[NEWS] Kim Hyun Joong - Interview with Joy News 24 101122




김현중 "연기에 대한 자신감 얻었다"(인터뷰①)

더 이상 '연기자' 김현중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아이돌그룹 SS501의 인지도에 기대지 않아도 될만큼, 연기자로서 확실한 자기 영역을 구축했다.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 데 이어 최근 종영한 MBC '장난스런 키스'로 첫 주연 도전을 무난하게 마쳤다.



'장난스런 키스' 종영 이후에도 유튜브 특별판 촬영과 해외 스케줄이 계속되는 탓에 김현중은 초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김현중은 "'장키' 끝나고 나서 해방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모든 드라마 촬영 현장이 그렇듯 '장난스런 키스' 역시 생방송을 방불케하는 촬영이 이뤄졌다. 특히 촬영 분량이 많았던 김현중은 "그동안 잠을 거의 못 잤다. 사람이라는게 쉽게 죽을 수 없는 거구나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든 것을 접어두고 꼬박 매달렸던 '장난스런 키스'는 김현중의 첫 주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방영 전 해외 선판매가 성사되면서 기대감도 컸지만 국내에서는 시청률 한자리수를 기록하며 다소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청률은 배우의 자존심과 직결될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지만 김현중은 드라마 성적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다. 비록 국내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해외 시장에서 통할거라는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 요. 시청률은 낮지만 이걸로 제 연기 인생에 변화가 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한국 정서랑은 맞지 않더라도 아시아에서 대박 날 것 같은 느낌은 들어요. 방영이 제일 먼저 시작된 한국에서 잘 되면 더 좋았겠지만 해외에서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작품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어요."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로 잃은 것은 없고 얻은 것은 많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무엇보다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은 가장 큰 성과다.

"주연으로서 마음 가짐에 대해 배웠고 무엇보다 '조금 더 연기력이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좋아요.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지' 걱정했는데 점점 발전했던 것 같아요. 백승조에 몰입하니깐 편안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김현중은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해달라는 말에 "정말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었고, 앞으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전작 '꽃보다 남자'와 '장난스런 키스'가 모두 학원물이라 극중 교복을 입고 촬영하는 신이 많았다. 김현중은 "이제 학원물은 그만 해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꽃남' 이후에 많은 작품 제의가 있었는데 '장키'를 선택했던 이유는 '꽃남' 때 아쉬웠던 고등학생 역을 제대로 해보고 싶었어요. '장키'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마지막으로 한 것 같아요. 앞으로 과거 회상신에서는 교복을 입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학원물은 조금 무리지 않을까요."

김현중은 "정통 멜로나 복수극도 하고 싶고, 악역도 해보고 싶고 와일드한 것도 해보고 싶다"며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올 연말까지 해외 프로모션 등으로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

SS501 활동과 드라마 출연으로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점점 책임감이 생긴다. 앨범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빨리 좋은 작품을 만나고 해외 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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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정소민과의 키스신, 악수 같았다"(인터뷰②)

"정소민과 키스신이요? 나중에는 악수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배우 김현중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화제가 됐던 정소민과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은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장난스런 키스'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에서 정소민과 다양한 키스신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현중은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나중에는 악수하는 것 같았다"고 색다른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는 정소민 씨와 어색했는데 촬영을 하면서 친해졌다"며 "키스신도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자연스러워졌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또 "처음에는 긴장도 하고 정신이 없어서 키스를 하는 건지, 입술을 대는 건지도 몰랐다"며 "키스신이 네 번 정도 있으니깐 나중에는 마치 악수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당시 키스신 상황을 설명했다.

김현중은 극중 달콤한 신혼 생활 장면으로 인해 결혼에 대한 환상이 생겼을 것 같다는 질문에 "오히려 진짜 결혼할 때 설레지 않을까봐 걱정"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김현중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도 하고 '꽃보다 남자'에서도 웨딩신을 찍었다. 앞으로 연기 생활을 10년, 20년 더 하면 그런 신이 또 나올텐데 진짜 결혼할 때 떨리지 않을까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드라마 속 알콩달콩한 신 때문에 결혼 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다. 주변 스태프들이 달달한 장면을 보고는 '실제로는 저렇지 않다'고 현실을 이야기해줬다"고 했다.

김현중은 실제 결혼 계획과 관련 "예전에는 서른살 쯤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군대 갔다오고 일을 좀 더 하고 나면 서른 다섯이나 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촬영까지 모두 마친 김현중은 올 연말까지 해외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차후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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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믹키유천과 라이벌 의식 없다"(인터뷰③)

SS501 출신의 배우 김현중이 "믹키유천(박유천)과 라이벌 의식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SS501의 김현중과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은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때부터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종영된 '장난스런 키스'와 '성균관 스캔들' 모두 김현중과 믹키유천의 첫 주연작이라는 점과 젊은 세대를 공략한 드라마라는 점, 같은 시기에 방송됐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두 사람의 라이벌전이 큰 관심사였다.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드라마 출연 성패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김현중은 이를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현중은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방송되는 요일이 달라서 라이벌 의식은 전혀 없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김현중은 "그 친구가 잘 되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드라마 촬영 전에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응원했다. 원래 촬영장에는 전화기를 안 들고 가기 때문에 촬영중에는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또 "드라마가 끝나면 같이 놀기로 했는데 둘 다 너무 바빠서 놀 시간이 없었다. 내가 일본을 가면 그 친구는 다른 나라를 가는 식이다. 한국에서 만나기조차 너무 힘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최근 아이돌의 연기 도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김현중은 "요즘 아이돌은 그만큼 재능이 많게 태어난 것 같다. 사실 연예인이라는 게 재능을 갖고 태어나야지 보통 사람들에게 연기를 하라고 하면 못한다. 아이돌은 엄청난 끼를 주체할 수 없는 친구들이 많고 끼가 넘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내가 (믹기유천에게)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다. 같이 가야 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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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SS501 해체 아냐, 불화설도 사실무근"(인터뷰④)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SS501은 해체가 아니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떠돌고 있는 불화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최근 조이뉴스24에서 SS501의 행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SS501은 김현중이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옮긴 것을 시작으로, 박정민, 김형중 등이 새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멤버들이 뿔뿔히 흩어지면서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 김현중은 "SS501은 해체된 게 아니다"고 못 박았다.

김현중은 "아직 구체적인 앨범 계획은 없지만 해체된 건 아니다. 회사가 다르면 해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앨범이든, 공연이든 어떤 형식으로든 활동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김현중은 또 "팬들이 뜬소문에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각자의 팬으로서 멤버들을 믿고 서포트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현중은 이어 "일단 솔로 앨범이나 연기로 각자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일단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는게 최선인 것 같다. 정말 잘 돼서 뭉치면 파급력이 클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현중은 SS501 멤버들과 여전한 친분도 과시했다.

김현중은 "멤버들과 자주 연락한다. 오늘 아침에도 (김)규종이랑 (허)영생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 8년 동안 함께 한 멤버들이라 가족 같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향후 가수로서의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현중은 "정말 잘 돼서 아시아나 세게 각국의 팬을 모아놓고 공짜 콘서트를 하고 싶다. 각 나라를 다녀보니 빈부격차가 심하더라. 한달 일 해서 콘서트를 오는 사람들도 있다"며 "그게 너무 고마워서 언젠가는 보답하고 싶다. 머릿속으로 구체적인 계획도 짜놓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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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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